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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호흡기 클리닉

Allergy Respiratory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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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알레르기(allergy)는 신체외부에서 어떤 이물질이 들어온 경우 그것에 대해 우리의 신체가 과도하게 면역반응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이를 알레르기 질환이라 하는데,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위장관의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

전형적인 원인으로는 꽃가루, 약물, 식물성 섬유, 세균, 음식물, 염색약, 화학물질 등이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과 기후나 대기오염, 담배연기, 감기운동,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원인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
기관지 천식 천식은 기도가 어떤 물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여 기관지의 염증 반응과 수축을 일으켜 기침과 쌕쌕거리는 소리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 또는 반복해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게 되면 기도의 변형을 일으키면서 기도 폐쇄의 증상이 더욱 쉽게 심하게 나타나고 때로는 비가역적 폐기능의 저하까지 진행되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을 일찍 정확하게 하여 조기에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비점막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의 반복적인 접촉으로 면역반응이 일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체 소아의 약 5~9%에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에 비해 늦게 호발하는데 화분이나 곰팡이 등에 의해 특별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 비염과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등에 의해 일년내내 발생하는 통년성 비염으로 나누어지며 비강의 과민성이 진행되면 혼합형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특정적인 피부 병변이 자주 재발하면서 만성화하고 또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으면 아토피 피부염을 강하게 의심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영아의 80%정도에서 알레르기 비염 또는 천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 후에 각각 치료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 음식물 알레르기란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상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음식물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이상 반응을 나타내어 음식을 먹은 후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특정한 원인 음식물은 그 사람에서만 과민반응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서는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음식물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음식물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그 사람의 알레르기 소질(아토피)이 문제인데 이것은 어느 정도는 부모로부터 유전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환경조절 회피요법 및 제거요법
회피와 제거 요법은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고 증상의 발현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레르겐 감작 상태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됩니다.
약물요법 치료제
급성 증상의 치료제와 증상이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있습니다.
면역요법 면역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점진적으로 소량씩 증가하여 주입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경감 또는 소실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식이요법 제거식이 요법 / 대증요법
음식물 알레르기의 치료는 원인으로 밝혀진 음식물을 장기간 먹이지 않는 ‘제거식이 요법’과 원인 음식물을 먹고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 음식물을 회피하는 제거식이 요법은 원인 음식물을 정확히 진단되어야 하는 전제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면 막연히 어떤 음식물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하여 부모가 주먹구구식으로 아이에게 어떤 음식은 먹이고 또 어떤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면 치료도 안될 뿐더러 영양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천식

천식은 여러가지 자극에 대한 기도의 과민성과 기도염증반응 및 기도 평활근의 광범위한 연축에 대한 임상증상이 자연히 혹은 치료에 의해 가역적으로 호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천식의 원인

소아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서는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비듬이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중점이 되는데, 그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과 감기, 약물, 음식, 담배연기, 나쁜공기, 정신적인 원인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천식의 원인

천식의 종류

천식의 종류
알레르겐 노출의 경우 급성천식 발작이 수분 내에 옵니다.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의 경우 수일에 거쳐 나타납니다.
증 상 천식의 증상으로서는 기침, 천명(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혀서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거나 가랑가랑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는데, 호흡곤란시 숨이 길어지고, 가슴 밑이 호흡에 따라 쑥쑥 들어가며 손발이 차가워지고, 청색증을 나타내며, 누워서 잠을 들 수가 없고, 말하거나 걷기도 힘들어 합니다.

천식의 치료

천식의 치료
입원치료 수액요법, 항생제 치료
입원하면서 기본적인 혈액검사, 소변검사, X-선 촬영을 하게 되며, 수액요법, 항생제 치료(감염이 의심되는 경우)가 시작됩니다.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주기 위해서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며, 거담제를 사용하여 점액을 엷게해서 아이로 하여금 기침을 할 때 담이 나오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기관지 확장제 흡입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벤톨린
천식증상 완화 기관지 확장에 효과적이며, 간호사실에 비치된 벤톨린을 1회 사용시 4cc씩 마스크에 담고, 5~10분가량 흡입하도록 합니다. 처방에 따라 4~6회/1일 흡입 해줍니다.
풀미코트
천식증상의 완화보다 천식의 발작 예방합니다. 보호자께 드린 풀미코트용액 절반(1cc)과 식염수 2cc를 마스크에 담아 5~10분가량 흡입하도록 합니다. 2회/1일 흡입해 줍니다.(이때 풀미코트와 벤톨린의 사용시간 간격은 2시간정도 둬야 합니다.) 후에는 캔디다증 예방을 위해 입안을 물로 헹구도록 하십시오. 흡입 치료시 아이들이 울어도 가급적 해주세요. 아이들은 울 때 호흡을 깊게 하므로 효과가 좋습니다.
자가요법 아이를 위해 지켜주세요
  • -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줍니다.
  • -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려서 호흡이 가빠지면 보통때 보다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고, 가래를 묽게 하기 위해서도 수분의 공급은 중요합니다.
  • - 가습기를 틀어 줍니다.적당한 습도는 끈적끈적한 가래를 묽게 해줍니다. (가습기는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은 얼굴 등에 직접 쐬지 않도록 합니다.)
  • - 가래 배출이 쉽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이들은 기침을 해서 가래를 효과적으로 뱉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손 모양을 컵처럼 오목하게 만들어서 손목만을 사용하여 아이의 가슴과 등을 통통 두들겨 주십시오. (혹은 약국이나 의료기 상사에서 퍼커션컵을 구입하여 두드려 주도록 합니다.) 이는 진동을 통해 가래가 떨어져 나오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 - 피로와 냉기를 피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찬 공기나, 찬물, 탄산음료수 등은 기관지의 경련을 일으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 아이가 호흡곤란이 있을땐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앉아 호흡하도록 도와줍니다. 최대한 폐를 팽창시켜 숨을 쉬기 편하게 도와주는 자세이며, 베개 등을 이용하여 앞으로 기대도록 해줍니다.
  • -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줍니다. 털이 많은 애완동물은 집에서 기르지 않도록 합니다. (최대한 먼지가 없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 알레르겐에 의한 천식의 경우에는 천식을 유발하는 알레르겐을 피하도록 해주세요.

아토피

아토피(Atopy)란?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는 의미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합니다.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 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뜻하는데, 아토피는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점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 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력으로 나타납니다.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증상

아토피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주요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인비늘) 등으로, 그 중 무엇보다도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입니다.
가려움으로 인해 굵은 피부의 발진으로 가려움의 정도는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가려움 > 긁기 > 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

정신적인 문제가 피부소견을 나쁘게 하기도 하고 피부증상이 정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 대개 기분변화가 심해서 쉽게 우울해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민감하고 참을성이 적어 신경질적으로 보이며,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 이에 따라 아래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령별 아토피의 증상
유아형 흔히 태열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이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을 말하며 생후 2~6개월에 나타나는데, 전체 유아의 1~3%에서 나타나며 양 뺨에 가려운 불그레하게 부푼 반점으로 시작해 얼굴, 머리 등에 붉은 반점과 물집, 딱지 등이 생기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유아형은 2세경부터 증상이 없어지며 음식물에 대한 과민반응도 줄어들게 됩니다.
소아형 4~10세의 소아에서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발작적으로 심해지는데 얼굴, 목,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등에 잘 생기며 유아기때 보다는 진물이 적고 건조합니다. 피부를 계속 긁어 상처가 남고 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기도 합니다.
성인형 12세 이후에도 지속되며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을 잘 동반합니다. 피부의 건조정도가 심하며 가려움증도 더욱 심하게 되고, 피부병변은 더욱 국소화하여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부위,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깁니다.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토피의 치료

아토피의 치료방법
약품요법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부신피질호르몬제)는 크게 소염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으며 효과가 우수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인데, 장기간 바르면 바른 부위의 피부에 털이 나고 피부가 위축될 수 있으며, 피부색소가 적어지고 세균의 감염이 생기며, 여드름이 돋고, 피부가 얇아지고 살핏줄이 드러나 아주 흉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에 의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을 중지하면 다시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므로 이 약을 중지할 수도 없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연령이 5세 이전의 유아기에 흔하므로 부신피질의 전신적 투여는 권하지 않고 있으므로, 호르몬 농도가 아주 적은 스트로이드 연고를 단기간에만 꼭 필요할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적은 양을 자주 발라야 합니다. 물론 임의로 구해서 사용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유리되지 못하도록 하여 가려운 증상을 경감시키나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기간 복용시 불면, 불안, 식욕감퇴 등이 부작요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
아토피성 피부염은 그 자체보다 가려워 긁다가 생기는 2차성 세균감염이 더 무서운 병입니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장기간 긁고 건조해진 결과로 세균감염이 꼭 따라오는데, 아토피환자의 90%이상이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이 균은 환자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이 세균의 외독소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나오게 하여 아토피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에는 적절한 항생물질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 약물치료
비스트로이드 연고제는 주로 보습제 종류인데 피부가 좋아진 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밤에는 연고를 바르고 플라스틱 랩으로 바른 부위를 덮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가요법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원인을 알아낸 후 치료를 해야 하는데, 모르는 채 가려움증 치료만 계속할 때는 “가려움 → 긁음 → 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깎아 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잘 때는 장갑을 끼워 긁지 못하게 하고, 가려움증은 약으로 조절되므로 가려움증이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먹도록 합니다. 또한 비타민C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항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의복
새 옷은 옷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히고,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헹궈야 합니다. 모직, 합성섬유는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습니다.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과 피부병변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환절기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깊은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집안의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합니다. 여름에는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주고 알콜을 함유하는 로션제제는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함부로 발라서는 안됩니다. 또한 단순포진, 사마귀, 물사마귀 등의 바이러스감염과 곰팡이, 세균감염인 농가진이 생기기 쉬우며,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벌레에 잘 탄다고 한다.
따라서 피부병이 생길시 빨리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목욕
목욕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논란이 있으나 목욕을 자주 시키되 다음 사항을 꼭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 -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때는 하루에 두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목욕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약 20분간하며, 비누는 지방제거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 저자극성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염증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해야 합니다.
  • - 목욕방법도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고 땀을 제거하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으며, 급성기 일때는 물에 들어갈면 통증이 심하므로 욕조에 소금을 한컵 넣은 후 하면 훨씬 좋습니다.
  • - 목욕 뒤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닦아내야 하며 비벼 닦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 - 목욕이 끝난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마르기전에 각종 연고나 윤활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정서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긁을 때 끍지 말라고 나무라기보다 따뜻한 한 마디가 아이의 가려움을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으며, 아이의 피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흉하다, 심해졌다 등)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는 그런 평가에 예민하고 상처받기 쉽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과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갖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면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됩니다.

아토피의 관리

아토피의 관리

여름에는 무엇보다도 습하고 더운 기후가 적이다.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으로 자주 갈아입히고 잘 씻고 땀띠 방지용 분을 잘 이용해야 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를 해야 하고 에어컨 필터나 선풍기 날개를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장마때는 주변에 곰팡이가 생기고 습기가 차거나 하지 않도록 환기도 잘 시키기고 방습제를 미리 이곳저곳에 비치하며 덥더라도 습기 제거를 위해 가끔 보일러를 뜨근하게 돌려서 습기가 날아가게 합니다.